Japan

일본 여행, 도쿄 가볼만한 곳 추천, 셀렉샵 아츠엔사이언스, 카페 다운더스테얼스 Down the stairs

아일랜드곰 2022. 11. 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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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opening a shop, and I’m stocking it only with things I love.”

An Interview with Arts&Science Founder Sonya Park

이번에 방문해서 친구와 가던 날


Arts&Science(아츠엔사이언스)라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브랜드 창시자로 알려진 '소냐 팍'이라는 사람은 재미 교포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랫동안 일본에서 한국인뿐만 아니라 일본인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고, 그 브랜드 상품들과 셀렉션들 그리고 카페와 식사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합니다.



생소할지 몰라도 2000년대 초반에 브랜드가 생겼으니 벌써 20여년 유지되는 셈이네요. 미나토구 이외에도 일본에 2개의 샵을 더 운영한다고 합니다. 셀렉 감각이 뛰어나 아주 빠른 시간 안에 유명해진 걸로 알고 있어요.

건물 전체가 브랜드+셀렉숍+카페+식당


건물 맨 아래층에는 식당과 카페를 운영하고 가격이 꽤 비싸니 방문 전 미리 참고하세요. 저는 식사 예약을 못 하고 가서 커피만 마셨는데 약 1000엔 정도 한 거 같으니 커피 한잔 치고는 아주 비싼 가격입니다.

photo by new york times, Nicholas Calcott

건물 위층에는 셀렉물건들 그리고 브랜드 자체 숍을 운영합니다.

같은 건물에 브랜드, 셀렉, 카페, 식당 이렇게 모두를 운영한다고 보면 돼요.

물건은 옷부터 액세서리, 소품, 가구, 과자까지 다양하고, 카페에는 커피뿐만 아니라 디저트까지 판매합니다.

vostok 인스타그램

Vostok라는 홋카이도 쪽 유명 과자를 판매하는데, 들어오자마자 매진이 되다 보니 미리 예약을 받는 듯했습니다. 저도 맛보지 못했는데 사진이라도 공유할까 해서 올려드립니다.

오래전부터 알던 곳인데, 소타 아츠미라는 유명한 셰프가 온 후로 내부 인테리어와 여러 가지가 바뀌었어요. 이번에 가보니 테이블도 바뀌어있고 메뉴들도 많이 바뀌고 이전과는 좀 다른 분위기지만 여전히 멋지고 좋았습니다.

심심풀이용으로 들르기엔 가격이 비싼 곳이지만 멋진 곳을 들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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