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그랜저가 나왔길래 한 번 구경했습니다. 이제 저도 40 대니 중년이고, 중년의 로망 그랜저 하나쯤은 있으면 좋으련만 사는 게 그렇게 녹록지는 않네요. 2023 그랜저, GN7 스티어링에 들어가는 각종 버튼들과 이 핸들의 전반적인 디자인이 기존과는 상당히 이질감을 주네요. 나쁜 뜻은 아니지만 현대 로고도 없고 무언가 디자인적인 도전을 의미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대단한 버튼들이 들어간건 아니지요. 주행하다 보면 들어가는 ACC(크루즈컨트롤)나 SL(스피드리미트), 핸즈프리, 전화 같은 것들이 그대로 있습니다. 방향지시등 레버와 와이퍼 레버가 약간 위로 솟아있는 느낌은 드네요. 스티어링 핸들 공간사이로 약간 보입니다. 가격은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정보라 검색했습니다. 3700~5000만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