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코로나 터지고 첫 일본 여행, 백신 3차 예방접종증명서 vs 72시간 이내 PCR 음성 결과

아일랜드곰 2022. 11. 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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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비자 없이 개인 일본 여행길이 열렸습니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갔던 게 2018년이 마지막이니 참 오랫동안 못 갔네요.  입국을 위해 필요한 서류와 준비사항을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도쿄의 밤 풍경

 

 

코로나 3차 예방접종증명서

2차 작년에 맞아도 3차 인정 가능합니다!

 


많이들 오해하시던데 3차 접종 기간을 놓쳐서 어떡하나 하신다면, 작년에 2차까지 맞아도 지금 가서 백신 접종하면 3차 인정 가능하니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CR검사 받기는 싫은데 일본은 가야 하고. 저희도 처음에 차라리 3차 접종으로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2차를 작년 10월에 맞았거든요. 병원 전화하니 인정해준다 하고, 접종 증명서도 3차로 잘 나왔습니다. 

 

증명서 출력해서 가실거면 영문 버전으로 가져가는 거 잊지 마세요. 병원에서도 영문 증명서 가능한 곳이 있고 굳이 병원에서 영문 발급이 안 돼도 정부 24에서 출력 가능합니다.  

 

저희는 두 개 다 가져갔는데 뭐라도 하나만 있으면 크게 신경 안쓰는 분위기였습니다. 두 개 차이는 별거 없습니다. 

 

  • 병원 증명서 : 병원장 직인
  • 정부 24 증명서 : 질병관리청장 직인

 

 

 

 

 
 

정부24 증명서와 병원 증명서 차이, 거의 직인만 차이

 

 

 

72시간 이내 PCR검사 음성 판정 결과

백신 부작용 걱정은 없지만 개인 비용 부담!


간혹 백신 부작용 우려 때문에 아예 백신 안 맞으시는 분들 계십니다. 제 주변에도 몇 분 계시고요.


전전날 정도 PCR 검사받고 가시면 되는데 영문 결과받을 수 있는 곳 찾아보고 가세요. 그리고 비용 부담도 7만 원가량 있습니다. 그래도 백신 걱정 안 해도 되니 깔끔하죠.

 

 

하라주쿠 풍경

 

 

 

 

MySOS 핸드폰 앱 깔기

공항 가서 해도 되지만 미리 깔아 두면 좋지요


체크인하고 수하물 붙일 때 설명해주지만 미리 깔아서 입력할 수 있는 건 해놔도 나쁘진 않아요. 영

어만 가능한 줄 아는 분들이 있던데 south korea로 select 하면 한글  가능합니다. 동

 

의하는 페이지 몇 번 넘기고 본인 정보 입력하시는 것 말고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어 보입니다. 일본 입국하고 몇 번이나 보여달라고 했던 것 같네요.

 

 

 

 

 

 

 

나리타 공항으로 입국했는데, 예전에 비해 동남아 사람들을 많이 채용했네요. 오랜만에 가도 특별한 건 없었는데 직원 구성이 더 영어가 잘 통하는 사람들로 바뀌어있었어요. OS로 운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딱히 문제도 어려운 것도 까다로운 것도 없었습니다. 

일본 여행 준비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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