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일본 여행, 도쿄 미나가와 아키라 문화 복합 공간 CALL, (편집숍 SPIRAL)

아일랜드곰 2022. 11. 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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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가와 아키라라는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일본은 물론이거니와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하고 한국에 번역된 책도 있습니다. 미나가와 아키라는 미나 페르호넨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고, 그의 디자인 상품뿐만 아니라 카페, 식당 등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됴쿄의 CALL이라는 문화 공간을 열었습니다.

 

107-0062 Tokyo, Minato City, Minamiaoyama, 5 Chome−6−23 SPIRAL (5층)

 

 

 

 



https://www.mp-call.jp/cafe

 

「家と庭」 | call

日常的で栄養のバランスが取れて気取らない盛付けがきれいでお腹が満たされる一皿とワインとコーヒー

www.mp-call.jp

 

 

 

미나토구에 있는 CALL은 시부야 역에서도 멀지 않고, Spiral이라는 편집숍과 같은 건물에 있습니다.

Spiral(스파이럴)만 구경해도 볼거리가 상당한데 CALL까지 같은 건물에 있으니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깔끔하고 예쁜 물건들을 찾는다면 더없이 좋은 기회가 아닐까요?

 

 

 

 

 

 

 

 

CALL은 스파이럴 건물 5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5층에 카페, 매장, 식당이 있고, 식당 겸 카페 내부는 천정이 돔형으로 엄청 멋있습니다.

 

이번에 일본 들렀을 때 친구과 갔었는데 사진을 찍기가 분위기가 좀 그래서 찍지는 못 했는데 Google map에도 실내 사진은 많으니 참고하세요.

 

야외 테라스도 있고 테이블도 많아서 사람들이 워크숍도 간혹 합니다.

아참 CALL에서는 One day class도 합니다.

 

건물 입구에 식료품점이 있는데 일본 전역에서 온 좋은 것들을 많이 팔아요. 야채도 유기농이고 아토피가 있는 제 일본인 친구도 여기서 많이 삽니다. 치즈도 일본 내 자체 생산품을 팔기도 하고, 가격은 전반적으로 좀 높지만 좋은 물건입니다. 와인도 팔며 슈퍼마켓처럼 파는 물건들이 다양해요.  

 

 

 

살아가다 일하다 만들다, 디자이너가 되기 까지 과정의 삶을 담아놓은 책



 

미나가와 아키라만 관련된 공간인가?


다른 예술가들 전시회도 합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다면 세련된 물건들을 전시하기도 팔기도 합니다. 

 

이번에 들렀을 땐 오키나와 작품들을 팔았는데, 저희가 방문했을 땐 끝물이라 거의 다 팔렸어요. 너무 비싸기도 했고요. 

 

 

 

 

이번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식료품점과 카페만 들렀는데, 다음에 다시 가면 SPIRAL도 다시 구경하고 싶네요. 

 

돈키호테나 일본 슈퍼마켓도 재밌지만 언제나 일본의 편집숍은 또 다른 수준과 정교함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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