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

영국 디자인, 이탈리아 가구 Faye Toogood, 롤리폴리 의자

아일랜드곰 2022. 12. 2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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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투굿, Faye Toogood


최근 영국에서 핫한 디자이너 브랜드 페이투굿 롤리폴리체어를 소개합니다.

색상이 다양해서 검은색, 흰색, 핑크색, 노란색, 초코색 등 다양합니다.

 

저희도 색깔 고르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다 예뻐 보여서요.

 

 



 

 

 

Roly Poly Chair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투굿의 작품을


드리아데에서 콜라보레이션하여 100만 원 정도의 가격에 내놓은 의자입니다.

 

일반인들도 살 수 있도록 상품화시킨 의자지요.

 

드리아데는 1900년대 중반부터 이어져오는 이탈리아 가구 회사로, 

 

디자인과 예술 수준에 집중하며  다양한 유명 디자이너들과 콜라보하고 있습니다.

 

https://t-o-o-g-o-o-d.com/

 

Welcome to Toogood

Toogood is a contemporary British brand creating clothing, furniture and objects.

t-o-o-g-o-o-d.com

 

 

 

 

 

브랜드 페이투굿을 설명 안 할 수가 없는데요


페이투굿은 영국 외곽에서 Faye Toogood, Erica Toogood 자매에 의해 최초 설립되었고,

 

순수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은 경력 탓에 오히려 더 창의적이고 놀라운 작품을 탄생시키는 점으로 유명합니다.

위의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들어가 보시면 더 대단한 디자인 작품들이 많고 

 

가구뿐만 아니라 의류, 주방 식기, 홈인테리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의자 재질은 통 플라스틱으로 망가지거나 변형될 확률은 낮아 보입니다.

 

의자의 기능적인 면은 아무래도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등받이도 없고, 쿠션을 따로 장만하지 않으면 딱딱해서 의자로서의 편안함은 찾기가 힘듭니다. 

 

저희도 롤리폴리용 쿠션을 사고 싶었는데 의자만큼 비싼 듯하여 의자만 구매했어요.

 

아무래도 예술 작품을 상품화시킨 의자에서 기능까지 따지면 저희에겐 선택이 줄지 않을까 싶네요.


 

 

 

 

 

 


의자는 인터넷에서 유사품이 많이 팔려서 10만 원 이하의 제품들이 많이 보이지만, 

 

현재 시세로는 배송비까지 약 98만 원가량 합니다.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가격이 상당히 많이 뛰었는데,

 

저희는 세일과 특가를 놓치지 않고 가격이 오르기 전 약 70여만 원에 샀습니다.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이 수입 가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걸 확인할 수 있네요.

 

 

출처 : driade

 

 

 


유사품과 혼동이 생기면 일단 Driade에서 판매하는 게 맞는지 확인을 해봐도 되겠습니다.

 

 

 

 

 

 

 

 

저희는 자체 구매한 쿠션을 올려서 사용하는데,

 

아이들이 두 명 앉아도 전혀 쓰러질 기미가 안 보여 안정적이고 예뻐서 만족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다리가 굵고 마치 코끼리 다리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코끼리 다리 의자로도 검색이 됩니다.

 

겨울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내고 계절감각을 바꿔가면서 써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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