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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 3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아흘 여행 추천, 반 고흐 그림 속 도시, Provence Arles

남프랑스 프로방스(Provence)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는 아흘 Arles 지방은 고대 로마의 기념물과 유적지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흘을 여행하기 전 두 가지가 생각났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가 그린 '밤의 카페 테라스'의 실제 노란 카페 로마 원형 경기장 이 지역에서 거주하고 작업했던 화가들이 많습니다. 피카소, 폴고겡, 그리고 네덜란드의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있지요. '별이 빛나는 밤에'와 '밤의 카페 테라스' 등 우리가 교과서에서도 보고 쉽게 구경할 수 있기에 보면 당장에 알 수 있습니다. 그런 고흐의 작품도 1800년대 말에 그려졌으니 다시 생각해보면 그렇게 오래되었나 싶습니다. 하긴 여기는 로마의 흔적이 남아있을 정도니 말 다했죠. 프랑스답게 길가에 주차를 하고 ..

France 2022.12.19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여행, 아비뇽 교황청, Avignon 생베네제 끊어진 다리

남프랑스의 PACA(Provence-Alpes-Côte d'Azur) 헤지옹에서도 좌측 맨 끝에 위치한 아비뇽은 역사적으로도 굴곡이 많았습니다. 남프랑스 위치적 특성 상 이탈리아와 근접해있고 실제 중세 이전에는 프로방스를 포함하여 로마의 영토였으니 이탈리아의 흔적이 있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남프랑스 여행은 하나의 포스팅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프랑스 여행에서도 웅장함과 아름다움의 극치라서 여러편으로 나눠 포스팅했습니다. 아래의 리스트를 참고하세요. 고흐드, Gordes 엑상프로방스, Aix-en-Provence 마르세유, Marseille 베르동 지역 자연공원, Parc naturel régional du Verdon 아비뇽, Avignon 후씨용, 후쓸리용, Roussillon 아흘, Arle..

France 2022.12.15

유럽 여행 추천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 중세 마을, 고흐드

남프랑스 지방은 프랑스 여행의 진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파리만 여행하면서 '프랑스 = 파리' 라는 공식을 대입하는 착각은 프랑스 남부를 한 번만 다녀오면 완전히 씻어버리게 됩니다. 대자연, 스케일, 풍경, 기후, 역사 등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유럽 여행지 중에 하나거든요. 차라리 '프랑스 = 남프랑스' 라면 뭐 어느 정도 수긍은 합니다. "뭐!!? 그정도라고??" 하실 수 있지만, 허허허 완전 부정은 못 합니다. 저는 여기 살고 싶기도 했으니까요. 파리에 사는 사람들은 그들대로, 그리고 프랑스 지방에 살더라도 그 나름대로의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다녀와보면 왜 그런지 이해가 됩니다. 여름이나 겨울만 되면 그 색깔에 맞는 여행을 떠나기가 쉽고 먹고살수 있는 직업만 있다면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사..

France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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