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 178

인천공항 신한 쏠편한 환전 ATM은 어디에 있고 어떻게 하나?

더보기 코로나 이전에 편하게 하던 위비톡 서비스가 2021년을 기점으로 사업과 함께 종료됐습니다. 위비환전을 참 잘 써왔는데 말이죠... 코로나 이전에는 얼마나 사업이 번창했는지 몰라도, 90% 환율우대로 인천 공항 출국 전 편리하게 환전해 가니 당시엔 최고라 생각했었습니다. 오랜만에 출국을 하게 되어 늘 그렇듯 위비를 찾다가 없어지니 주거래 은행의 환전을 이용했습니다. ▨ SOL편한 환전 ▧ 신한에 급여이체 하신다면 SOL을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겁니다. 저도 자주 사용하다 보니 편해서 쏠 편한 환전을 하지만, 사실상 다른 은행도 다 비슷한 우대환율을 제공합니다. 장점이라면 계좌를 보유하지 않아도 환전이 가능하고 심지어 비회원 거래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10%씩 환율 우대 비율이 떨어지긴 해요. 환전을 ..

달라진 해외여행 풍경 공항리무진 버스타고 어플로 미리 예약하세요

더보기 최근 해외를 다녀오신 분들께서 신신당부하던 말이 하나 있었습니다. 공항버스 타러 가서 매표소 들어가는거 옛날 사람이나 하는 거라고. 코로나가 도대체 세상을 얼마나 바꿔놓은 걸까요? 절대 까먹지 말고 미리 예약해 놓고 가라고 몇 번이나 말했습니다. 아침에 버스 정류장에서 표 안 사고 자리 없어서 당황하는 사람들 많이 봤다고 합니다. 저도 한국에 돌아와서 이거 이야기하는 사람들 종종 보곤 할 정도로 얼마나 모르는 사람이 많은지 실감할 정도네요. 저는 확실히 옛날 사람인게, 아침에 택시 타려고 아직도 핸드폰에 콜택시 전화번호부를 찾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용기를 내서 카카오 택시를 불러봤습니다. 외국에 있을 때 그렇게 우버를 많이 탔으면서, 한국에 돌아오면 왜 다시 80~90년대 사람이 되는 걸까..

해외여행, 로밍을 할까? 와이파이 도시락을 가져갈까?

더보기 이제 우리 삶에 휴대폰은 그냥 생명수처럼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중국에서는 사람들이 현금도 안 들고 다니고 지갑도 안 들고 다닙니다. 모두가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를 씁니다. 오죽하면 중국 갈땐 항공사에서 체크인할 때 위챗 깔았는지 확인을 할까요... 물론 알리페이를 안 쓴다고 핸드폰이 필요없진 않겠죠? 10년 전만해도 로밍을 신청해 가서 그 마저도 아껴 쓰며 몇만 원이나 십몇만원이 되는 돈을 지불하곤 했습니다. 코로나를 겪고 몇 년만에 인천 공항을 찾았는데, 이번에는 로밍을 하지 않았습니다. ▨ 와이파이 도시락 ▧ 입국시 공항 터미널에서 기기 수령 출국 시 터미널 반납 ◐ 가격 분포 ◑ * 무제한 데이터 기준 하루 가격 * 베트남 : 5,300 원 태국 : 8,900 원 필리핀 ..

코로나 엔데믹 시대 열리다 인천공항은 어떤 모습일까

더보기 코로나가 터진뒤로 처음 인천 공항에 와보네요. 마스크 쓰는 사람도 많이 없고, 안 써도 아무 말 안 하는 이 상황. 그냥 엔데믹 그 자체입니다. 지금이 5월인데, 해외여행객 100만명을 돌파한건 이미 작년 겨울입니다. 올 해는 이미 말 다했죠. 오죽했으면 인구 절반이 해외여행 다니는다고 하겠습니까. 중국도 PCR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을 폐지한 이 시점에 인천 국제 공항은 어떤 풍경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은 너무 유명하기에 소개는 생략하겠습니다. 제가 도착한 터미널은 T1으로 1터미널입니다. 도착해서 A, B, C 카운터 부근을 둘러봤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없었어요. '아, 아직 코로나의 여파가 남았구나' 싶었죠. 실상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제가 좀 일찍 도착한겁니다... ▷셀프 체크인은 ..

코로나 이후 중국 여행 무엇이 필요한가? PCR 검사 음성 확인서 중국세관코드

더보기 중국으로 떠난다면 꼭 필요한 준비사항을 챙겨봤습니다. / 해외 여행용 멀티 어댑터 / 라면 포트 / 로밍 or 와이파이 도시락 / 위챗 어플 / 중국세관코드 포스팅을 하기 전에 한 가지 기쁜 소식을 먼저 전할게요! 2023년 4월 29일부로 PCR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이 폐지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까지 보건소나 병원에서 영문 음성 확인서 제출하던 의무화가 없어졌지요. 이 이야기는 뒤에서 또 자세히 소개하고, 시작해 보겠습니다 : ) ▶ 전원 콘센트 멀티 어댑터 첫번째로 한국과 차이나는 전원 콘센트를 위한 여행용 멀티 어댑터입니다. 위의 중앙 사진에서 보이시는 바와 같이 중국은 3개의 일자 전원 콘센트를 사용합니다. 중국에 딱 맞는 220V 한국 콘센트 변환 어댑터가 있으면 좋겠지만, 막상 떠나기 ..

ASIA & Pacific 2023.05.23

바리스타 시험 감독관? 양평 서종 맛집 카페 에딧의커피스토리

더보기 처가 부모님들과 식사를 하러 양평에 들렀습니다. 서울에 사시는 분들을 모시고 식사를 하려면 고민이 많아집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면 서울에서 식사하려니 차가 너무 많고... 외곽으로 나가려니 항상 양평 쪽 아니면 초이스가 많은 곳이 없어서요. 그렇다고 연애하는 사이처럼 핫도그 먹거나 호떡 먹고 떡볶이를 먹을 순 없고요 : ) 초이스 많은 양평쪽으로 가면 또 고민이 생깁니다. 이젠 너무 많아서 고민이에요. 식사할 곳을 고르면 또 커피 마실 곳도 고민입니다. 우와... 이쯤 되면 정말 모든 부부들의 고민이죠... ⊙ 부모님 모시고 가려니 시끄럽지 않아야 하고, ⊙ 아이들도 적당히 있을 수 있어야 하고, ⊙ 위험하지 않아야 하고, ⊙ 맛도 있어야 하고, 다 같이 힘을 내시죠! 하하 오늘 제가 한 군데 기..

서울 명동 여행 식당 추천 삼계탕 맛집 영양센타

더보기 친구들과 주로 명동에서 만나던 시절이 있었는데, 한국에 살지 않는 친구라 입국하면 항상 명동에서 밤늦게까지 놀았어요. 주로 밥 먹고 각자 자기 회사 이야기하며 웃고 떠들고, 커피 마시다 들어갔는데 밤 12시까지 놀곤 했어요. 식사를 하던 장소 중 삼계탕 맛집이 하나 있는데 포스팅하려 합니다. 오랫동안 들르다 보니 삼계탕 먹고 싶을 때 자주 생각나기도 하고요. 경기권에 조금 내려오면 누룽지삼계탕이니 한방삼계탕이니 쉽게 갈 수 있는데, 막상 서울 명동에서는 식당도 너무 많다 보니 인증받은 곳을 가고 싶으니까요. 영양선테라고써야 할지 영양센타라고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간판은 '영양센타'인데 지도 어플에는 '영양센터'라고 나오거든요. 일반적으로 영양센터라고 생각되는데 정식명칭은 영양센터타. 제가..

Seoul 2023.05.19

스웨덴에서 날아온 쿠에로 마리포사 마리포사 버터플라이 체어

더보기 저렴한 가구를 사면 이사할 때 다 버리게 되지만, 좋은 것들을 집안에 들이면 10년이 넘도록 간직하고 어쩌면 평생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집안 물건들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좋은 물건은 결코 저렴하지 않고, 매달 월급 받아 겨우 살아간다면 결코 쉬운 선택은 아닙니다. 마침 출장을 다녀오고 수당이 생겨 이번에 하나 샀습니다. ▨ 쿠에로 마리포사 버터플라이 체어 캔버스 ▧ Made in Sweden ▷ 가격 분포 ◁ 캔버스 구성 : 45만 가죽 구성 : 120만 트리코로나 체어 패키지 : 160만 아이들과 저녁 식사 전에 놀이터에 다녀오니 기분 좋은 손님이 왔습니다. 멀리 스웨덴에서 오셨어요 : ) 박스의 CUERO 글씨가 반갑네요. 이걸 지난 주에 주문..

Life in Korea 2023.05.18

코로나 이후 서울 명동 거리 얼마나 변했을까?

더보기 ◐ 친구들과 만남의 장소였던 명동 거리 ◑ 코로나가 터지고 들렀다가 빈 상가들을 보고 잠시 충격에 빠지기도 했는데요. 명동에만 오면 먹는 것들 들르는 곳들이 항상 비슷했는데, 이제는 없어진 것도 있지만 그대로 남아있는 곳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 영양센터 본점 (삼계탕 전문점) / 유니클로 명동 (폐업) / 명동 성당 내부 카페, 리브레 / 명동 성당 내부 빵집, Le pain / 란주라미엔 (란주칼면) / 명동돈가스 / 명동 올리브영 얼마전 들렀던 명동은 얼마나 돌아왔고 분위기는 어땠는지 살펴볼게요. 직진하면 오른쪽에 중국 대사관이 있고 건너편에 환전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저도 한창 외국 다닐 땐 저기서 환전을 자주 했었는데 환전소들은 아직 그대로 있네요. 주인들이 그대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전..

Seoul 2023.05.18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과연 인터넷 가격보다 저렴한가

더보기 요즘 걷기 운동을 많이 합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운동 시간 내는 것도 힘들고, 제일 만만한 게 점심시간에 걷는 겁니다. 회사 일하면서도 잠깐 쉬는 시간에 1층까지 걸어 내려갔다오 고요. 저녁에 아이들 데리고 산책까지 하면 약 만보를 채웁니다. 이렇게 걷는 시간이 많아져서 트래킹화가 갖고 싶어 졌습니다. 인터넷에서 사려니 사이즈 리스크도 크고, 착용감이 어떨지 전혀 알 수가 없어 아웃렛을 갔습니다. 사실 아울렛에 대한 소문이 좀 있었습니다. / 아울렛 전용 제품이 따로 있다 / 아울렛에서 할인받아도 결국 인터넷이 싸다 하지만 신어보고 가격이 좋으면 그냥 거기서 살 생각으로 출발했습니다. 배송받는 것도 귀찮고 사실 샀는데 막상 신어본 게 아니면 실망할까 봐요. 집에서 가장 가까운 롯데프리미엄아울..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