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에 편하게 하던 위비톡 서비스가 2021년을 기점으로 사업과 함께 종료됐습니다.
위비환전을 참 잘 써왔는데 말이죠...
코로나 이전에는 얼마나 사업이 번창했는지 몰라도,
90% 환율우대로 인천 공항 출국 전 편리하게 환전해 가니 당시엔 최고라 생각했었습니다.
오랜만에 출국을 하게 되어 늘 그렇듯 위비를 찾다가 없어지니 주거래 은행의 환전을 이용했습니다.
▨ SOL편한 환전 ▧
신한에 급여이체 하신다면 SOL을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겁니다.
저도 자주 사용하다 보니 편해서 쏠 편한 환전을 하지만,
사실상 다른 은행도 다 비슷한 우대환율을 제공합니다.
장점이라면 계좌를 보유하지 않아도 환전이 가능하고 심지어 비회원 거래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10%씩 환율 우대 비율이 떨어지긴 해요.
환전을 신청하고나면 마지막 화면에서 외화 수령 가능 ATM 약도를 그려줍니다.
저도 이걸 보고 안심하고 잤지만 아침에 공항에 도착하니 왜 어느 카운터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 걸까요?
아무래도 '환전 신청 문자에 약도 다시 나오겠지?' 하고 안심했나 봅니다.
저만 그런가요 : )
공항버스를 내리고 가장 먼저 보이는 신한 환전 부스를 찾았습니다.
쏠편한 환전 하시려고 그러냐고 묻습니다.
자신 있게 "네!"라고 외치니 옆에 ATM문구 보시라고 합니다.
또잉?...
이 ATM은 SOL환전 ATM이 아니라고 하네요... 헛헛헛
저 같은 사람이 한 둘이 아닌가 봅니다.
열심히 공차를 찾아 B 카운터 근처로 가봅니다.
인천 공항은 저도 자주 왔으니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정말 B카운터 공차 맞은편에 오니 신한 쏠환전 전용 ATM이 떡하니 있습니다!
갑자기 어제 컴퓨터 화면으로 본 약도가 잘못된 거 아닌가 의심을 했어요.
다시 사진을 보니 B카운터라고 잘 나와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렇게 SOL환전이라고 친절하게 쓰여있습니다.
신한 ATM이라고 전부 환전 수령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ATM만 찾으면 어렵지 않습니다 : )
/ 카드를 넣고
/ 생년월일 입력
/ 전화번호 입력
/ 카드 비밀번호 입력
제가 신청한 환전 금액 확인하고, 금액 수령하면 끝납니다.
미리 신청한 우대환율이 아닌 그냥 은행부스에서 환전하시면 가장 비싼 거 아시죠?
밤 10시라도 전날이면 신청 가능하니 꼭 미리 신청해서 찾으시기 바랍니다.
큰 나라를 갈 경우 웬만한 신용카드도 다 되고 이제 애플페이까지 번지고 있으므로 점점 환전할 일이 적어지네요.
심지어 중국은 정말 돈을 하나도 쓰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농담이 아니라 저도 300위안만 쓰고 2200위안을 가지고 왔을 정도예요.
우리가 외국어를 전부 번역기에 100% 의존하게 될 때쯤엔 환전도 필요 없어지지 않을까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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