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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Tech. 5

에어팟 비싸서 장만한 가성비 무선이어폰 베이스어스 baseus M2s

/정보의 홍수 속에서 쪽집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장만한 가성비 이어폰 하나 써보겠습니다. 요즘같이 넘쳐나는 정보와 제품의 홍수 속에서 뭐 하나 안 찍으면 고르기도 힘든 시대에 하나 콕 찍어보겠습니다. /고주파에 고통받는 이들에게 제가 개인적으로 고주파에 약합니다. 고주파가 많은 환경에서는 두통이 잦은 스타일이에요. 공대생에 제조업에 연구소에 근무하는데 고주파에 약하다면 정말 최악의 환경에서 일한다고 보면 되지요. 그렇게 오랜 시간을 살아왔습니다... 게다가 몇 년간 전자시험을 하기도 했지요. 자주 두통약도 먹고 살아왔는데, 기가 막힌 게 등장했습니다. 바로 ANC라고 한글로 하자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인데요. 애당초 애플 에어팟에 이게 들어있습니다. 에어팟 2프로예요. 저한테 에어팟이 있는데 저는 이거로 ..

Life in Tech. 2024.08.06

갤럭시 S24 울트라 새로운 기능과 성능, 어디까지 좋아진걸까

더보기 ∏ 갤럭시 S24 Ultra 한창 출시해서 많이들 샀지만 저희 담백한 후기를 올려봅니다. 식구들이 아이폰, 갤럭시 취향이 다 달라 이번에 집에 들어온 기념으로 한 번 만져봤습니다. 우선 저의 소감을 말씀드리기 전에 거창한 스펙 소개 간단히 하겠습니다. 기가 단위를 넘나드는 주기신호와 메가 단위의 픽셀을 보고 있으면 1부터 만까지도 헤아리기 힘든 제가 과연 이걸 숫자로 본들 얼마나 체감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품 소개의 예우를 갖춰 간단히 관심있는 부분들만 나열해 봅니다. ▨ Galaxy S24 Ultra ▧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8 3세대 모바일 플랫폼 CPU : 3.9 GHz, 옥타코어 후면 카메라 - 화소 (Multiple)200.0 MP + 50.0 MP + 12...

Life in Tech. 2024.03.05

발뮤다 더레인지, 전자레인지 오븐 다 버리고 결국 최고 하나로 마무리

더보기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발뮤다 더 레인지를 샀습니다. 고민했던 이유는 이렇습니다. / 집에 전자레인지도 있고 오븐도 있는데? / 고장이 안 났는데 사야 할까? 남자들의 사고는 이런 듯합니다. 고장도 안 나고 필요가 없는데 사야 하는가. 하지만, 와이프들의 시각에서는 실내 인테리어와 요리의 즐거움을 더해줄 수 있다는 거죠. 그렇게 1년을 버텼을까요? 60만 원가량 하는 고가 제품이라 고민만 하다가 마침 좋은 가격에 나왔길래 마련했습니다. 모델 명 : K04B-BK K04B로 220V용 국내 제품이 출시됐는데 블랙, 화이트, 스테인리스 세 가지가 있습니다. 스테인리스는 앞의 두 가지보다 약 10만 원이 비싸고 아주 오래 쓴다면 부식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더 좋겠지요. 하지만 안 그래도 고가의 제품에 ..

Life in Tech. 2024.03.03

발뮤다 더브루 지상 최고의 커피메이커, 이제 모든 드립 장비들은 서랍속으로

∏ 발뮤다가 큰 폭으로 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15%~20% 할인 중이고 사은품으로 여러 가지 주고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일 년에 한두 번 하는 이런 행사를 주목하세요. 마침 유명한 스마트스토어에서는 공구도 진행중이고 비교해 보면 약간의 차이는 발견할지언정 가격은 거의 비슷합니다. 상품권을 주냐 돈을 좀 더 깍아주냐 포인트를 주냐 뭐 그런 차이 정도입니다. 대세에는 지장 없습니다. ∏ 발뮤다 더 브루(The Brew) 주문하자마자 이틀 만에 배송이 되네요. 아주 팔려고 작정을 했는지 초스피드로 도착했습니다. 박스에 박스로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있고 내용물들도 뽁뽁이로 안전하게 잘 포장되어 있네요. 설명서와 함께 드립 종이 5장을 줍니다. 5장이라... 아 야박하는구나 싶었지만 판매스토어에서 종이 200장을..

Life in Tech. 2023.09.09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 여행용으로 쓸만한가? 슈퍼소닉 vs JMW 비교

더보기 ◐ 다이슨 드라이어 왜 사죠? ◑ 비싸서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다이슨 드라이기를 샀습니다. 사게 된 이유는 이제 40도 넘어 머리가 좀 빠지는 듯하고 와이프와 상의 후 결정했어요. 집에서 쓰는 드라이기는 일단 온풍과 냉풍 두 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좀 따뜻하면서도 바람은 세게 나왔으면 했거든요. 그렇게 선택이 가능한 드라이기도 있지만 또 시끄럽네요. 원하는 출력을 만족하려면 어정쩡하게 15만 원~20만 원 정도로 비싸기도 하고요. 써보지도 않은 제품에 후기만 보고 선택하려니 고민도 많이 됩니다. 그럴 바에 좀 비싸도 써본 사람 중에 욕하는 경우를 못 본 다이슨을 사기로 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이슨 슈퍼소닉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냥 빨리 사는 게 좋겠다 싶었어요. 괜히 고민하고 재보고 가성..

Life in Tech.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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