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 년째인지 제주 여행을 매년 가고 있습니다.한 해도 빠짐없이요. 어떤 해에는 2번 가기도 했습니다.이제 정말 제주도가 그냥 고향처럼 느껴집니다.매년 가면 가던 식당을 가고 갔던 오름을 오르고 이제 3번째 가는 숙소도 있습니다.그치만 갈 때마다 자유롭고 풍요로운 기운을 느끼고 옵니다.아이들도 벌써부터 제주를 그리워하고 하루 걸러 언제 가냐고 물어보던 때도 있어요.이런 풍요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그냥 무조건 가는 곳으로 하겠습니다.의외로 해비치가 복지로 예약이 되는 회사가 많더군요.그런 거 한 번쯤 당첨되면 너무 좋겠네요 :)리모델링 이후의 리조트!저도 몰랐는데 저희 특가가 리모델링 기념이벤트였다네요.그전에는 호텔에만 묵었는데 둘째가 태어나고는 호텔에 못 갔습니다.엑스트라 베드 하나로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