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에 다녀오다 제주 해변은 표선이 최강인 줄 알았습니다. 아이들 데려간다는 조건하에요. 그러다 와이프가 가고싶은 카페가 있다해서 잠시 들렀다가 함덕의 초저녁 풍경을 보고 말았습니다. 와우...이건 그냥 갓오브 제주 해변입니다. 월정리가 힙하다던데, 그냥 여기는 모든걸 갖췄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함덕편에 다시 쓰겠습니다 : ) /롤러코스터 아닙니다. 롤러코스트ㅋㅋ 작은 카페인데 특별한 맛의 커피를 팝니다. 레몬과 커피 조합이라, 처음엔 긴가민가 했지만... 저는 비쥬얼로 원래 먹는걸 결정하는 편이라 남이 먹는거 보고 결정했습니다!ㅋㅋ /에그타르트도 맛있음용 다들 저녁을 안 먹어서 디저트가 있었으면 했는데 마침 에그타르트 있길래 3개 주문했습니다. 저, 와이프 하나 애들 반반. 어른을 이길 순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