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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0

남양주시 초콜릿 전문점 트리투바 이사했네

아오~ 오랜만에 트리투바 한 번 갔습니다.디저트를 너무 좋아하는 식구들이라, 방앗간에 안 갈 수가 없지요.남양주에 도착해서 늘 알던 그 길로 가려는데 네비가 갑자기 이상한 데로 안내하더군요.잉? 뭐여 이거 우리 어디로 끌고가는 거지? 싶었는데...먼가 불안한 시골 구석길로 (안 그래도 시골이었지만 ㅠㅜ) 끝까지 들어갑니다.주소를 본들 여기 안 살아서 한 번에 알겠습니까..그냥 끝까지 가는 거죠~~!!가보니 정말 그 마크가 맞냐고 제가 되물었습니다.잘 아는 와이프가 맞답니다.짜가리가 아닐까 봐 좀 걱정했는데 들어오니 마침 사장님 내외분 계셨고 확신하고 앉았습니다.우리가 늘 먹던 크로플 세트 시켰습니다.이거 나오자마자 먹으면 따뜻하고 꿀에 아이스크림에 그냥 애들 습격당해서 5분 컷입니다.그나마 그래놀라가 가..

경기도 2025.02.09

동탄 파스타 맛집 리옹 2호점 부모님 생신 기념 추천 식당

/동탄2에 살면 아는 맛집 동탄2신도시에 리옹이라는 파스타 맛집이 있습니다. 중리 IC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고 은근 예약이 힘든 곳입니다. [카카오맵] 동탄리옹 본점 경기 화성시 동탄치동천로3길 6-27 1층 101호 (영천동) https://kko.to/fVfjf0Bxi9 동탄리옹경기 화성시 동탄치동천로3길 6-27map.kakao.com 여기가 본점이고요. 주로 부모님 생신때 식사했고, 와이프가 좋아해서 가끔 시간이 빌 때 둘이 점심 먹기도 좋았습니다. 코스 요리가 인기가 많은데 메인 요리를 양많게 주문도 되고, 마지막에 후식도 주니 따로 커피를 안 사먹어도 되서 좋았어요. /2호점을 오픈했더군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2호점을 열었더군요. 이번에도 역시나 부모님 생신에 식사할 일이 생겼는데 적당한데..

챔피언 1250X 스타필드 안성점 초등학생 이상이 놀만한 키즈카페

첫 아이 생일이라 무엇이 적당할까 생각하다 키즈카페에 신나게 풀어주기로 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예전에 데려가라고 주셨던 용돈이 있어 그걸로 갈겸 생일이니 좀 좋은데 데려가보고 싶어 평소 찜해놨던 스타필드의 대형 놀이터에 갔었죠 /이름은 들어도 매번 까먹는 챔피언1250X 저도 정확히 무슨 뜻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미리 네이버로 예약해서 할인도 받고 들어갔습니다. 월~금 사용가능한 어린이 입장권은 15% 정도 할인받을 수 있고 22000원 정도 하면 끊을 수 있습니다. 들어갈 때 접지력 있는 양말을 꼭 착용해야 합니다. 발바닥에 고무 붙어있는 양말 아시죠? 안 가져오면 입구에서 사서 신고 들어가야 합니다. 미리 준비하세요.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라하기엔 밖에서 보면 어둡고 잘 안 보여서 한편으론 꼭 들어가보고..

환갑 상견례 생신 추천 광주시 퇴촌면 조용한 한식당 흙토담골

더보기 처가 식구 중 외국분과 결혼하신 고모가 계셔서 자녀들이 한국에 놀러 왔습니다. 유럽 사람들이라 한국 음식을 대접하고 싶었고, 반찬도 많이 나오면서 조용한 식당이 필요했어요. 마침 장인어른께서 팔당 근처 양평쪽을 잘 아셔서, 좋은 식당에서 식사하게 되었습니다. ▨ 흙토담골 ▧ 경기 광주시 퇴촌면 석둔길 3 전화번호 : 031-767-2855 토담골한정식 : 37,000원 토담골한정식 : 32,000원 꽃게간장게장정식 : 54,000원 보리굴비정식 : 37,000원 흙토담골은 주소가 경기도 광주시지만 광주보다 양평에 더 가까운 느낌입니다. 광주를 한참 벗어나 있기도 하고 조용하고 조금만 더 지나가면 남한강이 나오거든요. 강이 보이지는 않지만, 손님을 대접하기에 적당하고, 가격도 나쁘지 않으며, 식사도..

연인과 아이들 가족 모두를 만족시키는 조용한 사색과 산책 호암미술관

더보기 주변을 둘러보면 주말에 다양한 놀거리를 찾아다닙니다. / 캠핑을 다니거나, / 테마파크를 가거나, / 계곡에 놀러 가거나, / 시에서 운영하는 물놀이장, 저도 가고 싶은 곳은 많지만 멀거나 돈이 많이 드네요. 다음 주에 제주로 여행을 떠나기에, 물놀이와 원거리는 조금만 참기로 했습니다. 집 근처에 아이들도 좀 뛰어놀고,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코스가 무엇이 있을까요? 조용한 주말 작품 감상 나무도 많고 호수 구경도 하고 오늘은 여기로 정했습니다. ▨ 호암미술관 ▧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562번길 38 예약방법 : 호암미술관 홈페이지 운영 시간 : 10:00 ~ 18: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 예약 필수 ◑ 일반 (25~64세) : 14,000 원 청년 (19~24세) / 대학(원..

경기 북부 여행 아이와 가볼만한 한탄강 주상절리 관광지 재인폭포

더보기 걷기와 운동을 꺼려하시는 어머니를 모시고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을 탐색했습니다. / 아직 둘째가 3살이라 장거리 도보는 안 되겠고, / 유모차로 갈 수 있는 길이어야 하고, / 햇빛을 힘들어하시는 부모님 때문에 그늘도 좀 필요하고, / 꽃도 좀 있으면 좋겠고, / 화장실도 있어야 하고, / 볼만한 장관도 펼쳐지면 좋겠고, / 앉아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으면 좋겠고, 저도 참 요구하는 게 많네요. 그래도 만족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한 번 가고 싶었지만, 멀어서 타이밍을 찾다가 오늘 다녀왔습니다. ▨ 재인폭포 ▧ 경기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산21 예약 : 불필요 주차 : 무료 관람 : 무료 연중무휴 매일 10:00 - 17:30 하절기 매일 10:00 - 16:00 동절기 전화번호 : 031..

아이들 놀이터이자 가성비 테마파크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이제 쇼핑이 쉬울수도

더보기 제가 사는 근방에 프리미엄아울렛이 몇 개 있습니다. 이천 롯데, 기흥 롯데, 여주 신세계 이렇게 세 군데가 있고 작은 아울렛까지하면 물건 살 곳은 많습니다. 쇼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취향이 달라 신세계를 주로 오시는 분은 여기만 오시더라고요. 우선 여주 신세계는 프리미엄 아울렛 이름에 맞게 프라다, 구찌, 페레가모, 몽클레어와 같은 고가 매장들도 있습니다. 거의 없는 브랜드가 없을 정도고요. 프랑스 패션 브랜드가 좀 많은 편이기도 합니다. 프리미엄아울렛들이라고 다 같은 매장들이 입점한 건 아니지요. 저희도 여기에만 구경할 수 있는 매장이 있어요. 그리고 마침 여주에 들른 김에 구경도 하고, 요즘 운동화 살 때가 되서 좋은 거 있으면 사려고요. 그런데 오늘 참 어이없게도 다른 이유로 자주 올 생각을..

내 아이는 곤충과 파충류를 좋아할까? 주말에 여주 곤충박물관으로 GO

더보기 아이들이 전부 딸이라 곤충이나 파충류를 좋아할지 의문이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많이들 가고 마침 와이프가 파충류를 아주 좋아해서, 기상 예보에 비도 오겠다 싶어 오늘은 여기로 정했습니다. 멀리서도 건물이 보이던데 '물류 창고인가?' 싶을 정도로 네모난 큰 건물이었어요. 주차장이 그리 크진 않고 주말이라 그런지 거의 Full이었습니다. 주차 보조 안내원이 4명이나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주차 안내는 다 알아서 해주시니 큰 걱정이 없었어요. 자리가 없으면 입구 길가에라도 대주니 편하게 안내받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 여주 곤충박물관 ▧ 경기 여주시 명성로 114-146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홈페이지 임시휴관일 꼭 확인! 화/수/목/금/토/일 - 운영 영업시간 : 10:00 - 17:00 (12:00 -..

바리스타 시험 감독관? 양평 서종 맛집 카페 에딧의커피스토리

더보기 처가 부모님들과 식사를 하러 양평에 들렀습니다. 서울에 사시는 분들을 모시고 식사를 하려면 고민이 많아집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면 서울에서 식사하려니 차가 너무 많고... 외곽으로 나가려니 항상 양평 쪽 아니면 초이스가 많은 곳이 없어서요. 그렇다고 연애하는 사이처럼 핫도그 먹거나 호떡 먹고 떡볶이를 먹을 순 없고요 : ) 초이스 많은 양평쪽으로 가면 또 고민이 생깁니다. 이젠 너무 많아서 고민이에요. 식사할 곳을 고르면 또 커피 마실 곳도 고민입니다. 우와... 이쯤 되면 정말 모든 부부들의 고민이죠... ⊙ 부모님 모시고 가려니 시끄럽지 않아야 하고, ⊙ 아이들도 적당히 있을 수 있어야 하고, ⊙ 위험하지 않아야 하고, ⊙ 맛도 있어야 하고, 다 같이 힘을 내시죠! 하하 오늘 제가 한 군데 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과연 인터넷 가격보다 저렴한가

더보기 요즘 걷기 운동을 많이 합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운동 시간 내는 것도 힘들고, 제일 만만한 게 점심시간에 걷는 겁니다. 회사 일하면서도 잠깐 쉬는 시간에 1층까지 걸어 내려갔다오 고요. 저녁에 아이들 데리고 산책까지 하면 약 만보를 채웁니다. 이렇게 걷는 시간이 많아져서 트래킹화가 갖고 싶어 졌습니다. 인터넷에서 사려니 사이즈 리스크도 크고, 착용감이 어떨지 전혀 알 수가 없어 아웃렛을 갔습니다. 사실 아울렛에 대한 소문이 좀 있었습니다. / 아울렛 전용 제품이 따로 있다 / 아울렛에서 할인받아도 결국 인터넷이 싸다 하지만 신어보고 가격이 좋으면 그냥 거기서 살 생각으로 출발했습니다. 배송받는 것도 귀찮고 사실 샀는데 막상 신어본 게 아니면 실망할까 봐요. 집에서 가장 가까운 롯데프리미엄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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