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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 2

강원도 태백의 5살 아이도 완주할 수 있는 숲 속 그늘 산책 코스

이래 봬도 한강 발원지! 5살, 7살 두 아이들과 갈만한 곳을 찾다가 태백까지 갔습니다.하필 비까지 오는데도 애들이 갈 수 있는 쉬운 코스지요.이날은 조금 추워서 얇은 패딩을 입고 비옷을 입고 걸었더니 딱이었습니다. https://kko.kakao.com/PRufmwNLcC 검룡소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map.kakao.com 저희 식구는 좀 가만히 있는 걸 싫어해서 비가 와도 어디든 좀 가고 싶어 집니다.ㅋㅋㅋ이 비 오는데 숲 속 산책을 한다는 게 쉽지는 않아 보이지만 비옷을 입더라도 들어갑니다. Yeah! ㅎㅎ 가는 길이 약간 의심스러워도 Go! 들어가다 보면 이 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뭐가 없습니다.식당도 거의 없고 '그냥 시골인데?' 싶지만 끝까지 가면 기다란 주차장이..

강원도 2025.07.06

가와사키 병 퇴원 후 여러가지

벌써 그때가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열이 떨어지지 않아 해열제를 먹인 것도 일주일, 장염으로 진단받고 입원했다가 가와사키로. 온 식구가 얼마나 걱정하고 고생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딸기혀, 고열, 설사, 복통, 발진(빨간 점, 두드러기), 항생제 안 들음 등의 증상들은 우리도 알 수 있으니 한 번쯤은 의심해 볼 만합니다. 이걸 의사들도 진단하기 어렵고 작은 병원에서는 치료도 안된다는 게 정말 기가차지요. 무사히 가족품으로 돌아왔다는 게 아직 좀 얼얼하지만, 몇 가지 후유증이 있습니다. 1. 코피가 자주 나요. 특히 아침에.저희도 이틀 고생하다가 다음날 저녁부터 코에 바셀린을 면봉으로 적당히 발라주니 다음 날 아침부터 안 나기 시작했네요. 코피가 잘 나는 쪽에 안쪽 약간 둘레로 잘 발라주면..

Life in Korea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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