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비용은 부담스러운데 해변도 보고 맑은 하늘이 그리워 떠나고 싶다면! 오키나와는 어떤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오키나와의 해변보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추라우미 수족관과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한 상점과 예술품들이 더 매력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림 같은 하늘이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저희가 있던 시기에 비도 좀 와서 늘 이런 하늘은 아니었지만, 이런 색을 볼 수 있다는 게 중요한 거지요. 개인적으로 외국을 여행하면 물감으로 그린 듯한 하늘을 보는게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이자 저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었어요. 우리나라도 제주도에 가면 충분히 저런 하늘을 볼 수 있지만, 또 오키나와에서의 구름도 만만찮으니까요. 렌트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다 보니 대충~ 대충~ 영어로 풀리지 않을 문제는 없었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