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엔 토요일엔 어딜 가나 사람이 많고, 차도 막혀서 차라리 대청소하고 공원을 가거나 놀이터를 가는 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놀이터도 매일 가다보면 지겹긴 한데 이런 날은 좀 큰 곳을 가면 기분 전환도 되고 운동도 하지요. 아이와 어른 모두! 동탄 2 신리천 공원의 끝부분, 위치는 파출소 건너편. 아주 크고 괜찮은 놀이터가 하나 있습니다. 신리천 놀이터라고 부르던데, 또 네이버 지도에는 그렇게 검색하면 안 나오고 '참여형어린이놀이터'라고 검색해야 위치가 나옵니다. 좀 더 정확한 위치라면 동탄 2 신도시 힐스테이트와 호반 베르디움, 창의고 사이에 있습니다. 창의고 쪽에서 다리 건너 갈 수도 있고, 힐스테이트 쪽으로 횡단보도 건너올 수도 있고 그냥 신리천 운동하면서 가로로 천 따라올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