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여행 센강 유람선, 바토무슈, 사전 예약이 더 저렴

 

 

파리 유람선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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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하시다 보면 도보로 다리를 통해 센강을 건너보기도 하는데 유람선 투어를 하는 사람들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파리에 살면서도 그냥 관심 없었고, "뭐 저거까지 타야 되나?" 싶었죠. 

그러면서도 배타고 지나가는 사람들과 손 흔들며 인사는 꾸준히 해줬습니다.

마침 집에 친구들과 장모님이 여행오셔서 타봤는데 은근히 재밌었어요.

 

배를 타는 재미보다는 센강을 따라 펼쳐지는 파리의 모습을 한 번에 구경하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이거 걸어서 구경하려면 꽤 오래걸릴텐데 여러 명소들을 한 시간도 안 걸려 훑어보니깐요!

 

 

 

 

 

 

 

 

 

그리고 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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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표를 예매하는 것보다 한국에서 예약해서 오는게 더 싸다는 거!

저도 알고나서 황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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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쇼핑에서 '파리 바토무슈'라고 검색만 해도, 상품이 와르르 나옵니다.

 

그냥 사람들 많이 구매한 몰에서 하나 예매해도 파리보다는 쌉니다. 허허허.

 

 

 

 

 

 

 

오실때에는 지도에 표시한 곳으로 오시면 되고,

 

Line-9, Alma-Marceau 에 내려서 잠깐 둘러보시면 바로 보입니다.

 

 

 

 

 

 

 

 

 

낮에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바토무슈 오는 영상과 사진을 워낙 많이 찍어서 어디 폴더만 들어가도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이젠 누군가 파리를 여행한다면 얼마 안 하니 꼭 한 번 타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유람선이 출발하면 와인을 한잔씩 사 먹을 수도 있습니다. 

'굳이?' 싶었는데 그래도 사 드시는 분이 한 분 계시더라고요.

 

야경이 참 멋진데 항해사 분께서 마침 또 에펠이 멋지게 찍히는 뷰로 가주십니다. 

 

하루에도 몇 번을 운전하시는데 몇 십, 몇 백번을 운항하셨겠죠?

 

 

 

 

 

 

 

 

 

 

겨울이 되었는데도 그립네요. 추워도 탈 수 있는데..

오늘 밤에도 에펠은 반짝이며 멀리서도 파리로 들어오라고 신호할 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