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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민속촌에 가본 적이 없습니다.
그냥 가보고 싶었던 적이 없어서고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근처는 많이 지나가봤지요.
이 근처에 차돌린다고 많이 지나갔는데 이런 햄버거 맛집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저스트 멜트
저의 지인은 쉐이크쉑버거를 이기는 곳이라 평가했습니다.
당시 그 말을 듣고 좀 지나친 평가가 아닌가 싶었는데 저도 먹고 나서 인정했습니다.
아참, 가게 홍보는 전혀 아닙니다. 그 정도로 사진을 잘 찍지도 못했고 그냥 너무 맛있어서 남겨놓습니다.
일단 여행 중심 블로그라서 여행 갈 때 하나쯤 싸가면 정말 좋겠다 싶어서요.
가게 바로 앞에 차를 일렬로 세울 수 있는데 생각보다 주차장이 크지는 않습니다.
점심시간 때 오면 겨우 차 댈 정도였어요. 이 근처 회사 사람들이 오시는지 절 반 정도 차있었는데 주차 공간은 만차였습니다. 다행히 그 앞에 도로에 노상 주차를 많이 하시긴 하지만, 그래도 가게 앞이 편하지요.
테이블을 2인 테이블 절반 정도에 4~6인 테이블 절반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춥지만 봄, 가을에는 야외 테이블도 좋았어요.
저는 추워지기 직전에 가서 야외에 가장 큰 테이블에서 먹었어요. 점심에 왔는데 내부가 좀 시끄러웠거든요.
그렇게 오래된 가게는 아니라 아직 인테리어가 신축 흔적이 많고
제가 아주 중요시 여기는 화장실도 깔끔했습니다.
조리실과 내부가 가까웠고 야외로 가면 가져다주십니다.
가장 중요한 햄버거 사진은 그래도 본래 화질로 남겨놨습니다.
아무리 패스트푸드를 좋아해도 쉐이크쉑을 감히 이기랴 싶었는데, 허허허 뭐 저도 그렇게 됐습니다.
그 비결이 뭘까 싶었는데 아무래도 쉐이크쉑보다 회전율이 빠르지 않아서 버거 하나하나에 정성을 훨씬 더 많이 들일 수 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 싶습니다. 고기를 더 좋은걸 쓸지도 모르고요.
저도 먹고 맛있어서 동네방네 다 이야기하고 다녔습니다.
이렇게 맛집이 탄생하는 건가 싶군요.
단!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
버거랑 음료만 시켜도 만원은 넘습니다.
그래도 올 겁니다. 하나를 먹어도 맛있게 먹고 싶다면 그 정도 가격은 용인됩니다.
회사에서 사준다고 하면 언제 최고급 메뉴도 먹어보고 싶네요...
가게 홍보가 아니라 그냥 짧게 마무리하겠습니다.
드셔 보시고 판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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